아이들 건강 위해 산책 하면 어떨까? 산책이 주는 효과!
가을이 시작되면서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공원, 산에 산책하면 아이들에게 좋은 점
안녕하세요.
아이다움 입니다.
아침공기가 조금씩 차가워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아이들과 아침, 저녁에 산책하는 날씨로는 딱인 듯 싶습니다.
저희 가정에 큰딸 아이는 지금보다 더 어릴 때 같이 산책을 자주 하곤 했었습니다.
최근 아이가 크고 시간이 없어서 산책을 못하고 있는 요즘이긴 하지만 날씨가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이 되었기 때문에 산책을 할 경우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남동구에는 산책을 할 녹지가 다른 지역에 비하면 그래도 좋은편 인 듯 합니다.
주변에 근린공원과 산이 있으니 말입니다.
먼저 산책이 주는 효과로 자주 산책을 하게 되면 뇌에서 자극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뇌가 활성화 되면서 몸과 마음의 발육에 도움 이 된다고 합니다.
즉 지나가면서 보는 것과 만나는 사람과의 교류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뇌에 아주 좋은 자극제가 된다고 합니다.
산이 있는 산책로라면 공기도 좋기 때문에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이러한 것들이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는 지에 대해서 국회 도서관 자료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제가 바로 찾아 볼 수 있는 논문을 빨간색 박스 처리를 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산책 활동이 유아의 언어 능력과 또래 상호작용의 질에 미치는 효과와 산책을 통한 자연 친화적 탐구활동이 유아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에 미치는 효과등 2가지 논문을 쉽게 볼 수 있어서 자료에 참고 하였습니다.
첫번째 산책 활동이 ‘유아의 언어능력과 또래 상호작용의질에 미치는 효과‘
‘유아들은 산책활동을 통해서 직접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또래나 교사 및 산책 과정 중에 만나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상호작용을 한다는 점 입니다.
또 다양한 언어로 표현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언어 능력과 또래 상호작용의 질이 증진되어 감을 볼 수 있었다.
따라서 이러한 산책활동이 교육현장에 보다 구체적이며 체계적으로 적용된다면 유아의 언어와 사회적인 측면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번째 산책을 통한 자연친화적 탐구활동이 유아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에 미치는 효과
1.산책을 통한 자연친화적 탐구 활동은 유아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2.산책을 통한 자연 친화적 탐구 활동은 유아 창의성 하위 요인인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상상력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두 논문에 대한 결론만 발췌 하였는데요.
어휘력과 상상력 사회성 기타 여러가지 아이들에게 좋은 점들을 자연을 통해서 교육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좋은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만일 같은 또래 아이들과 저녁에 함께 산책을 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큰 아이가 어릴 때 한살 어린 동생과 함께 산책을 했었는데 사실 산책 보다는 놀이터에서 노는 상황이었다고 할 수 있지만 아이들 입장에서는 좋아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름철에는 듬배산에서 본 많은 곤충들과 산속의 새, 청솔모, 도토리, 버섯 등을 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보고 만지면서 경험 했던 것들이 지금 생각해 보면 직접 보고 느끼게 해 줬던 것 같은데, 솔직히 둘째 아이는 이런 경험을 못 시켜준 것이 아쉽긴 합니다.
둘째는 남자 아이라서 그런지 곤충들을 무척 좋아하지만 산책을 못해 주고 있네요…ㅋ
다만 아이들과 산책을 자주 했을 때 느꼈던 점을 통해 산책은 아이들에게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꼈구요.
지금은 비가 많이 내리고 있지만, 퇴근 후 아이들과 산책을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씩 함께 해주시는 것 어떨까 싶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산책, 산책이 주는 효과에 대해 전해드렸습니다.
내용 출처 : 인천논현동
